군생활 이후로 다신 경찰서 올일 없겠구나 했는데
카페에서 큰소리로 전화하는게 민폐이고 나이좀 있으신
형님이랑 베이핑하면서 통화하는게 예의가 아닌거 같아
리뷰 쓰려고 했던 액상 두통이랑 발라리안+팟2개는
테이블에 놓고 패딩만 챙겨서 나왔는데 통화끝나고
오니 없어져서 멘붕 제대로 왔네요..하필 또 cctv 확인하는데
힐끔힐끔 보시는게 좀 부담스러워서 화장실 옆
기둥있는 젤 구석에 앉아서 주섬주섬 기기랑 액상 꺼내놨는데..
확실한 장면은 안찍히고 화장실 가는사람들 그 시간대에
나가는 사람들...의심이 되는사람 몇명으로 찾아야되서
힘들수도 있다는 소리 듣고 멍해지더라구요 약간
어려보이는 학생두명이 많이 의심가긴하는데 하....
이벺 회원분들은 사람많고 cctv있다해서 너무 안심하지마시고
혹시 제글 보신분이 계신다면 꼭 조심하세요!
연말에 액땜이라기보단 뭔가 허무하네요 요즘 기기도 그냥
발라리안만 써서 나머지는 세척해놓고 코일도 안샀는데
강제 금연이네요 하....ㅋㅋ편의점 일회용??이런거도 괜찮나요?

추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