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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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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4.129) 작성일 님이 2017년 04월 24일 16시 09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502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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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거래의 가격은 딱 정해진 시세라는게 좀 있다는게 이상합니다.

 

저도 아마도? 꽤 사고 팔아본 사람인데 예를들어 제가 제페토 인타시오를 600만원에 트게에 내놓으면 사기꾼인걸까요?

 

RRP는 800불입니다...

 

기기마다 가격도 엄청달라요., 같은 인타시오라도..

 

어떤건 5000불이면 사기도하고, 정말 거지같다면 3000불대도 있을수도 있겠죠.

 

근데 그거 누가 정하나요???

 

아 이건 8000불, 이건 10000불, 아 이건 3000불..

 

 

빌릿을 RRP에 파시던 사시던 그건 서로 자유입니다. 

 

근데 어짜피 한번이라도 달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구하는게 그시간에 맞춰서 딱 재수가 좋아야 삽니다..

 

순삭이고요.. 해외 시세도 RRP보다 높습니다. 한마디로 내가 RRP에 팔고나면 나중에 다시 RRP에 사기가 개같습니다.

 

그래도 RRP에 팔아야하나요?

 

 

 

뭐 비싸면 안사면 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아 되팔이라 욕하셔도 됩니다. 뭐 저는 적어도 국내 이벱 장터에서는 제가 산거보다 크게 비싸게 판게 없어서..

 

다만 누군가 제가 팔고싶지 않은 것을 꼭 굳이 팔라고 했을때도 제가 꼭 구한가격에 줘야한다는 법은 없는거지요.

 

다만 운좋게 RRP에 20에샀고 현재시세가 25만원인데 나는 안팔고싶으면 100만원에 팔겠다고 해도 내맘이니까요.

 

그게 싫으면 구매자는 안사면되는거고...

 

 

저는 모든 매물이 그렇습니다. 안팔리면 말죠 뭐. 

 

내가 정해진 가격에 안팔리면 그냥 안팔아도 그만. 

 

여기서 안팔리면 해외에서 팔아도그만..

 

 

이 모든게 정말 정말 싫다면 이벱 장터는 회원님들이 강력 건의해서 소비자가 이상 판매 금지, 또는 판매시 구매내역인증 으로 룰을 바꾸시면 됩니다.

 

아 그렇게 되면 대신 뻔한 것들 말고 정말 좋은건 이벱 트게에서는 보시기 어렵게 되실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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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Runine님의 댓글

Runin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04.150)
회원아이콘 전 하이엔드 모드기를 사본적은 없지만 판매가격은 구매한 소비자가격이 아닌, 시장가격이 옳다고 봅니다.
공급과 수요의 차이, 희소성 등
말씀하신대로 구하기 어려운 타이밍에 구한 기기 소유자의 노력 등도 고려될 수 있고, 판매자는 가격을 게시하는데에 이 부분을 고려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악용해서 속이거나 해선 안되겠지만요...

기환님의 댓글

기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4.129)
회원아이콘 지양해야할건 이런겁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적고, 사실상 팔기가 힘든 기기를 국내에서 오히려 마치 엄청 대단한 기기인 것처럼

엄청나게 띄워서 한명만 걸려라 식으로 해서 판다면 문제가 되겠죠.

(예를 들어서 해외에서 겨우 400불에도 팔릴까 말까 의문인 기기를 국내에서 150만원에 팔려한다던가)

쿠틴성애자님의 댓글

쿠틴성애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6.243)
회원아이콘 리셀이 허용되는 사이트
리셀하면 경고없이 아이피 차단되는 사이트
이벱트게는 그런 룰이없으니
다툼이 많이 일어나는듯ㅠㅠ

기환님의 댓글

기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4.129)
회원아이콘 얼마전 모 무화기를 꼭 좀 구해달라는 모회원님이 계셨습니다.

어쩌다보니 지인중 한분이 RRP 리스트 당첨이됐고 그럼 해외시세가 그당시 중고 400불정도이니 45만원이면 판매의사가 있다고 했구요.

저야 구하신다니 그대로 말씀을 드렸고 모회원님께서는 굉장히 섭섭해하셨습니다. 아마도 RRP에 당연히 구해줄거라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만.. 판매자에게 말을 전하니 '그럼 그냥 리스트 기다렸다 타라고해, 너같으면 RRP에 팔겠냐?' 라며 오히려 제게 뭐라하더군요.

RRP에 줬으면 대인배죠. 하지만 본인도 잠안자가면서 랜덤에서 운좋게 구한 기기를 굳이 RRP에 다시 팔 이유야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시려 했던 분 입장에서는 섭섭한거지만 파는사람입장에서는 '대체 왜 내가 생면부지의 사람을 같은 한국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내가 쓰고싶은 욕구, 또는 좋은 가격에 팔수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줘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라고 생각을 하더라구요.

제게 구하기 힘든 어떤것을 구해달라는 분들이 쪽지던, 전화던, 문자던, 카톡이던 꽤나 자주 연락이 오는데, 저는 도와드릴 수는 있지만 희귀하거나 구하기 힘든걸 일반기기 중고거래하듯하는 가격산정으로 구할 능력은 없습니다.

담배향기님의 댓글

담배향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5.136)
회원아이콘 여러모로 잘 알아보고.. 살만하면 사고.. 사기 좀 그러면 안사면 되는거죠.
뭐 또.. 문제가 있나보네요..
정서적인 문제도 있어서.. 시원스레 정의가 안되나봅니다./

부루루님의 댓글

부루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1.224)
회원아이콘 동감합니다.
다만,해외 거래 사이트와 한국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놓는 것 까진 이해가 됩니다만,
여기저기 동일 물건을 올리면서 다른 가격대로 올리는 건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낮은 가격 찾아 사면 그만이지만....!

기환님의 댓글

기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4.129)
회원아이콘 @부루루저도 의아해요..

아니 해외에 팔면 사실 엄청 귀찮은부분이있거덩요.. ems로 보내야하고 쏼라쏼라 영어도해야하고

뭐 서로 모르니 vouch도 받아야하고 이거저거 다하고나서 그냥 연락 씹는놈들도많고..

그럼 내 상식으로는 결국 귀찮으니 국내에 싸게팔거냐, 해외에 더받고 팔거냐 차이인데

오히려 국내에 눈탱이 치고, 정안되면 해외에 날리자 로보이는 매물들이 좀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하이엔드 쓰는 분들이 다 싸잡혀서 같이 양아치 되팔렘으로 욕을 처먹는듯..

밤사랑님의 댓글

밤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10.169)
회원아이콘 리스트를 탄다는 게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진 모르겠지만
프리미엄이 붙는다 정도로 이해가 되네요 !!
공급보다 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에 그런걸까요 ?
(글이나 작성자분에 대한 태클이 아니라 전혀 몰라서..)

날개12님의 댓글

날개1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9.229)
회원아이콘 오로지 시장가격만이 의미가 있는 것이지, 구매가는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여기는 다른 장터와 달리 어느정도 친목의 성격도 있는 곳이라서 눈치도 보게 되고 또 멋진 분들도 많이 계셔서 쿨매도 자주 등장합니다만, 쿨매가 쿨한 것이지 그렇지 않다고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싸면 안팔릴 것이고, 판매를 하려면 결국에 적정한 수준까지 내릴 수 밖에 없을 테니까요.

부루루님의 댓글

부루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1.224)
회원아이콘 @기환옳소!!
덧붙이자면,
뭐 시세보고 좀 더 받아야겟다 싶은건 그렇게 파는데, 좋은 마음, 잘써줬으면 하는 맘으로 저렴하게 내어놓았는데
그걸 비싸게 파는 걸 경험하면서 더 이상 내가 저렴하게 내어놓을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생기더라구요

나만 좋은 취지구나..하는 허탈함도 더해지구요!

뭐 결론은 파는건 파는사람마음, 그걸 사는건 사는사람 마음이니 동네 불구경하듯이 지나가는게 상책이다
라는 생각입니다...ㅎㅎ

기환님의 댓글

기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4.129)
회원아이콘 @밤사랑몇가지 예를 드릴께요 ㅎㅎ 저도 태클로 전혀 안받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예를들어 빌릿박스..
2주에 한번 공홈에서 정해진 시간에 물건을 풉니다. 근데 대수가 굉장히 적고, 시간이 정해져있으니 노리는 사람들이 대기타고있는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요이땅! 하고 어리버리 3초타면 못삽니다. 어리버리 안타도 못살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RRP에 8주만에 됐습니다.)
이경우 구하는 사람은 무지하게 많고 파는 물량은 적습니다.
그럼 이시간에 컴을 못하거나, 또는 손이 느리거나 이런사람들은 어떻게할까요? 사고싶다면??

당연히 웃돈을 주고 구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가격이 오르죠.. 시장의 법칙입니다. RRP는 299불인데 구하는사람은 400불에 구하려합니다..
그런데 파는사람은 500불에 팔려고했고 어떤사람이 550불에 올렸는데 금방 팔립니다. 그렇게 가격이 올라가죠..

지금은 흔히보시는 exocet이 데뷔 초반 가격이 1000불이 넘었던걸 아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기환님의 댓글

기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4.129)
회원아이콘 @밤사랑어제 모 그룹에서 구하기 힘든 기기를 풀었습니다. 선착순 방식으로..

기기가가 800불정도였구요...

모 판매자가 지금 그거 4500불 달라고 딜이 들어왔는데 솔직히 가격이 싸서 구매를 신중히 고민중인 분도 계십니다.

변기통님의 댓글

변기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03.92)
회원아이콘 차로 예를 들면 더 쉬울듯....
하나만 들자면 la ferrari는 지금 중고가 판매가보다 더 높죠?
이유는...글쓰신분 내용과 비슷...
한정판이라 못산사람은 중고라고 웃돈주고 사시겠죠?
안사실분은 그냥 패스하시면 서로 트러블 없을듯...

기환님의 댓글

기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4.129)
회원아이콘 @변기통꼭 라페라리까지 안가도

구닥다리 철자전거 colnago arabesque 같은거만 찾아봐도...

그리고 그런거 다떠나서 이름난 명인이 돈30만원에 판 차주전자가 얼마까지 시세가 올라가는지만 봐도..

기환님의 댓글

기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4.129)
회원아이콘 @꼼탱이사실 그거 올리고 꼼님이 물길 기다렸던 기기 ㅎㅎㅎㅎㅎㅎㅎㅎ

지인들한테 이거 무조건 꼼님이 살거같다고 했는데 연락이 똭 ㅎㅎㅎㅎ

밤사랑님의 댓글

밤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10.169)
회원아이콘 @기환아 그런식으로 판매가보다 더 높게 시장가가 책정되는거군요...
하긴 뭐 충분히 돈이 있고 정말 갖고싶은 기기가 생긴다면 저도 그럴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하나 배워가요 !!

AAKQ님의 댓글

AAKQ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6.28)
회원아이콘 이런건 공급딸리는 물품은 다 마찬가진데 왜 모를까요
그냥 아디다스나 나이키신발만봐도 이지부스트나 조던시리즈들 프리미엄붙어서 팔리는것만봐도 알텐데..

입문님의 댓글

입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4.158)
회원아이콘 추천합니다! 저도 몇개없지만 하이엔드 제품들 10여개팔면서 정말 별별소리 다 듣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최근에는 뚠다리님한테 태클당하고 그전에는 문자로는수없이 가격갔다가 뭐라하는분들 많은데 웃긴건 깎아줘도 안삽니다.
예약만 괜히 걸어서 중간에 다른구매자분들도 파토내고 그냥 진상들이라는 결론 났어요

자기가 살것도 아니면서 비싸면 안사면되고 그걸 왜 그렇게 RRP 운운하면서 어쩌고저쩌고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gepetto, jmfd, kudzu, kitchen, stickman, furymod 기타등등... 한번 rrp에 구매나하고 자기가 그가격에 팔아본 경험이나 비슷하게 있는지 묻고 싶은분들 있더라구요
결론은 결국 구매하실분들은 별말없이 다 알아서 구매합니다.
상관도 없고 구매도 안할사람들이 영수증 인증해라 어쩌라고 말만 드럽게 많더라구요

유키카제님의 댓글

유키카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44.160)
회원아이콘 시장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죠..
수요 공급이 맞아 떨어지는곳에서 가격이 형성되는데 이는 완전경쟁시장에서 가능한 일이지요.

사실 모든 정보가 오픈된 상황이고 구매자나 판매자나 같은 정보력이 있는 경우에는 비싸면 안사고 싸면 사고 이런게 가능하지만 보통 일방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가격을 유리한쪽으로 이끌죠.

공급이 딸리는 물건은 당연히 판매가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되는게 당연한건데..
문제는 반대일경우 입니다.

물건에 비해 판매가가 턱없이 높으면 정보력을 가진쪽은 안사면 그만이지만 잘 모르는 분들은 설명만 듣고 싸다 싶어서 구매를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판매가가 높다고 댓글이라도 달면 판매하는사람 마음이고 안살거면 태클걸지마라 이런식이다 보니 글자체에 다른댓글이 없고 기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결국 구입하고 나중에 결국 비싼 수업료가 들었다고 표현합니다.

사실 판매가는 판매자 마음입니다.
비싸면 안사면 되는게 맞구요.
허나 간혹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하나만 걸려라 라는 매물도 인터넷에서 워낙 자주 접하다 보니 회원들끼리 가격에 대한 예의있고 근거있는 댓글은 너무 비방안하는게 어떨까 하고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얻어피운담배님의 댓글

얻어피운담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0.8)
회원아이콘 글쓰신분 의견에 상당부분 동의 합니다. 헌데 일부 문제가 되었던 부분도 또 이해가 되는 점이 있거든요.
한국 전담시장 특성상 인원이 매우 적고 남같지 않은 동호회 분위기가 있어서 상습적으로 용돈벌이 하려는게 뻔히 보일 경우 말이 나오는것은 그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기환님의 댓글

기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4.129)
회원아이콘 @유키카제어느정도 동의를 합니다. 다만 이 기준이 굉장히 모호합니다.

그냥 딱, 지금 논란이 된 판매글인 빌렛박스 저구성의 적정가는 얼마일까요.

진짜 만약 저구성이 500불구성이라 친들 대략 카드사환율계산과 구매자 부담 3.9%의 페이팔 피, 배송료를 생각할때

대충 65만원은 나올거 같은데 (무관세통과일경우)

어디서부터 지적을 받아야할까요? 70? 75? 80?

아마도 터무니없는 가격이었다면 저도 그냥 보고 지나쳤을겁니다.

아니면 속으로 욕을하거나..

예를들어 200만원이었다던가, 190만원이었다거나... 했다면 말이죠.

기환님의 댓글

기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4.129)
회원아이콘 @얻어피운담배용돈 벌이 좀 해도 되지 않을까요? 내가 싸게 살 수있는 능력이 있다면??

만약 내가 어떤 하이엔드기기를 지인을 통해 좀 싸게사서 150만원에 샀는데 좀쓰다가 170에 판매를 한다치면 말이죠..

지인에게 싸게샀으니 쓴가격빼고 최소 140 이하로 팔아야지만 맞는걸까요?

저는 사실 이런게 잘 이해가 안되요. 여긴 특히나 성인들이 있는 사이트이거든요..

구매던 판매던 그 이후 나올 불이익이던 이익이던 결국은 모두 자기자신이 선택하고 책임져야할 부분이 아닐까요?

어짜피 여론과 평판이라는게 존재해서 불공정하다고 다수가 느끼는 일을 자주 벌인다면 결국 그 일을 벌인 본인이 꼭 불이익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적어도 평판이 나쁜 사람이 쓰던 비싼기기와, 아주 유명하고 평판이 좋은 사람이 쓰던 비싼기기가 있다면 뭐가 팔릴까요? ㅎㅎ

기환님의 댓글

기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4.129)
회원아이콘 @얻어피운담배사실 제가 이렇게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 이유는 하이엔드의 특성때문입니다.

사실 처음 입문하고 주변에 꽤 오래 이쪽 덕질을 한 유저가 친구로 있는게 아니라면 자산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저러한 웃돈을 주고사는 기기를 첨부터 선택하는 경우는 매우 적기 때문이죠..

GD가 전담을 한다더군요.. 그냥 샵에서 멜로디박스를 샀답니다. 시작이지만 눈탱이맞았다고 할순 없지요..
지금 중고가가 40이던 50이던 신품은 80만원대에 국내샵에서 파니까요.

어짜피 빌릿 리스트를 타고, 엑소셋 리빌드를하고, 무슨 해외 페이팔로 뭘 결제를 하고, 중고로 이 기기를 알아보고 정도의 수준이라면 어느정도 알아야 접근할수있는거 아닐까요? 알지도 못하는데 그냥 곧장 스트레이트로 사겠다하면 면허 취득한지 얼마안되었고 차에대해 잘모르지만 금전적 여유가 있어서 써킷용 911 싹털차를 보배드림에서 출퇴근용으로 산거랑 마찬가지인건데-_-;

날개12님의 댓글

날개1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9.229)
회원아이콘 @기환기준이 모호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 동의합니다. 누가 정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완전경쟁시장이라는 것은 이상에나 존재하는 것이고, 현실에는 있을 수가 없죠. 모두가 같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가 없죠. 저만 해도 페북그룹같은거 하나도 모릅니다만, 잘 아는 분들은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을 겁니다. 애초에 가진 정보가 모두 같을 수가 없는거죠. 그게 부당한게 아닙니다. 그나마 여기 트게에 들어올 정도면 길거리 전담가게 노크하는 분들에 비하면 정보는 나름대로 습득했을 겁니다. 비싸고 싼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 것이고, 내 생각을 남에게 강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Null님의 댓글

Nu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5.141)
회원아이콘 @기환끄덕끄덕... 솔직히 용돈벌이정돈 용납해줘야 된다고 보는1인 자신의 정보와 인맥으로 상대방보다 싼가격에 물건을 들여오거나 상대방보다 희귀한 아이템을 들여왔는데 그거에대한 이득은 본인노력의 결과물로 봐야지 싸게 들여왔으니 싸게 풀어라고 하면 아무도 그시장으론 안가죠...

아지야님의 댓글

아지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30.212)
회원아이콘 동의합니다~! 대부분의 물건은 중고판매가가 초기가격보다 낮은 것이 정상이겠지만 안 그런 물건도 있게 마련이지요.
이베이프에선 쿨매가 개념인 분위기가 강력히 조성되다보니 이런 부분에 민감한 유저들이 많아보입니다.
지난 주에도 십이지신 캣츠 세트가 말도 안되는 싼 가격에 올라온 경우도 있었지요.
하이엔드 기기들을 취미로, 재미로 모으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그것들로 남는 장사를 한다고 치더라도 그 분들을 욕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날개12님의 댓글

날개1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9.229)
회원아이콘 @얻어피운담배여기가 친목의 성격이 있다는 점은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일 겁니다. 다만 그게 항상 좋은 기능만 할까요? 저는 기본적으로는 거짓정보 없이만 판매 한다면 어디서든지 용돈벌이 해도 좋다는 생각입니다만, 반대로 용돈벌이가 나쁘다는 시각에서 보면, 예전에 새로 가입한 유저가 해외구매한 물건에 몇만원을 얹어서 새상품으로 올릴 때 되팔이라고 비난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걸 봤습니다. 원색적인 표현도 많았고요. 그런데 거물급(?) 유저가 완전히 같은 물건을 올리면 아무도 비난하는 사람들이 없더군요. 남같지 않은 동호회 분위기가 좋은 점도 굉장히 많겠지만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본인의 주관이나 일관되지 않은 잣대가 적용된다면 차라리 아무에게도 지적하지 않는 것이  훨씬 좋은 트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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