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뒤져보고 찾아보고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옵니다..

마침 집에 놀러오겠다고 했던 RC하는 친구의 작은 RC카에 소형캠 달아가지고 싱크대하부, 장롱, 신발장, 냉장고 하부 등등 열심히 찍어줬는데 없네요..

자꾸 본업에 집중 못하고 어떻게 찾아야할지, 어디서 찾아야할지

새벽만 되면 작은 부스럭 소리에 설마해서 깨고 다시 자고 하다보니 피로도 피로인데 일을 못하겠네요

대수롭지 않은 척 하고 싶은데 잘 안 되다보니 신경성 위장장애가 심해져서 속도 쓰리구요 ㅠ

파충류 카페에 사육장 판매글과 함께 남은 먹이와 용품은 서비스로 처리하는 글 올리고 왔습니다.

하 괜히 잘못 한 거 같고 죄 지은 기분에 맘이 무겁네요...

왜 하필 그날 그런 실수를 했는지... 도대체 어떻게 탈출했는지 듣기라도 하고 싶습니다 ㅠㅠ

++ 만약 다시 나타난다면 새 사육장 사줄게 도망 못 칠만한거로...ㅠㅠㅠ 일단은 나도 숨 좀 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