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줌바 현칼리입니다.

오랫만에 들리네요. 예전은 하루가 멀다하고 왔었던

저에겐 많은 추억과 재미가 있던 이벱입니다.

하카부터 시작해서 김장에 빌드 배울 때부터..

아직도 아포24와 군은 참 맛있었습니다. 근10년되었네요.

이번에 회사 트랜스퍼로 베트남 호치민으로 가게되었습니다.

회사생활 15년이 넘었고, 

해외 생활은 어린 시절부터 막연한 꿈이었습니다.

한 1년정도 여러 시도를 했었는데

운이 좋게도 현재 회사를 유지하면서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도 교육때문에 한번 다녀왔었고,

해외 근무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나라지만

영어의 압박과 생활의 재미, 편의성을 고려하면

일정 수준의 소득이 있다고 가정할 때

베트남이 참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작년 올해 2번 베트남 출장을 다녀오기 전에

여느 동남아와 다르지 않겠지라 생각했는데

한인 타운이 잘 되있어서 그런지 살기 참 좋은 동네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동네별로 특히 빈부 격차가 크기는 합니다.

베트남 베이핑 샵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르다랑 탱크류 한 20개는 들고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