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탱크2 맘에 들어서 두대째 사용중입니다.

처음 쓰던건 맨윗부분 오링도 찢어지고 해서 에어홀쪽에 자꾸 액상이 맺히길래 그냥 짱박아두고

새로 사서 새제품 쓴지 이제 일년도 안되는거 같은데요

한달전 부터, 에어홀누수가 정말 와장창 납니다..

이게 그래서 단순히 제가 구매한 코일들의 전체적인 불량인지 아닌지 감이 안잡힙니다..

예전부터 에어홀 누수에 대해서 열심히 눈팅해서

-에어홀부분 다 닫고 액상 주입

-액상은 전체 용량의 80퍼센트 정도만 주입

-액상이 입에 튐 방지를 위해서 휴지 얇게 돌려서 드립팁? 체결하는 부분 살짝 닦으면서 액상 살짝 빨아내주기

-액상 주입후 뚜껑 체결후 한번 뒤집고 5초 정도 ? 해주기

-오링 찢어지거나 헐거워진 부분 있나 확인하기

-에어홀 닫은거 열고 입호흡하기 

-코일은 윗부분 부터 체결

이게 신기한게, 처음 코일 갈고 하루~ 이틀 정도는 평소처럼 누수도 없고 잘 사용이 되다가

어쩔때는 하루 만에 밑의 그림처럼 액상이 에어홀에 맺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싹다 빠져나와있습니다..

보통 저녁에 자기전에 한번 먹고 다시 액상 채워놓은뒤에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저꼴이라서 항상 기기나 바닥이나 액상으로 엉망이 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게 정확하게는 한두달 전부터 이러는데, 그때 코일을 새로 다 구매하긴 했었습니다..

오린도 찢어진곳도 없고 혹시나해서 경통이랑 오링도 몇개 바꿔봤는데도 이러는걸 보면

전체적인 코일 불량으로 봐야되는건지 아닌지 참 머리가 아프네요.. 월탱크 장점이 무쇠같은 코일인데

뭐 하루이틀 쓰고 못쓰고, 거기다가 액상이 다 새어나와서 온통 엉망진창이 되니 죽겠습니다 진짜 ㅠㅠ

(발퀄 그림 죄송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