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제가 판매중인 물건을 구매하겠다는 문자였는데요

본인의 기기가 다 고장이 나서 제가 판매중인 기기를 퀵으로 구매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퀵을불러서 보내주면 퀵비까지 같이 입금한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에도 이런 문자를 받은적이 있었는데..

무튼 저는 퀵을 불러주면 입금받고 보내겠다고 하니 연락이 없네요

평소 퀵서비스를 잘 이용안해서 찝찝한 마음에 검색을 해봤습니다

퀵서비스를 이용해 판매자에게 사기치는 방법이 몇가지 나오네요 ㅎㅎ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제 망상일수도 있지만(그래서 그분이 누군진 밝히지 않겠습니다,, ^^ ;)

이런일도 있다는걸 아셨으면 해서 글 적어봅니다

p.s 찾아보니 퀵거래 제안하셨던 두분의 위치가 제 입장에선 공교롭게 그리 멀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