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 예전에 모드기로 액상 제조하고 코일 직접 말아가면서 이니스프리 솜 끼워서 폐호흡하다가... 릴 연초형으로 넘어가서 현재까지 피우고 있습니다.

그렇게 베이핑이랑은 거리를 두고 살다가 최근 사무실에서 주변 분들이 발라리안? 이거를 많이 이용하시길래 몇 번 얻어서 시연해보니 괜찮은 것 같더라구용.

그래서 발라리안을 살까하다가 베놈 팬텀 마크2? 이게 새로 나왔다길래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ㅎㅎ

당장 액상이 없어서 근처 매장에서 입호흡용 30미리 한 통 구매했는데, 예전에 직접 김장 담그던 감각 생각하니까 엄청 비싸네요 ㅠㅠ 

요즘은 무슨 액상이 괜찮은지도 잘 모르겠고요...ㅋㅋ 일단 파인애플 액상 한 통 사왔는데 막상 해보니 그냥 그러네요 ㅠㅠ

예전엔 그랜드마스터 액상 카피로 김장해서 많이 먹었는데 요즘도 비슷한 입호흡 액상이 있을까요? 약간 케이크, 땅콩 이런 구수한 느낌이 개인적으로 잘 맞는 듯 합니다 ㅎㅎ

오랜만에 베이핑 하려니 어색하기도 한데요, 이왕 다시 돌아온 거 잘 사용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