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향으로 시작해서 힙노틱 좋다하고 한참 먹다보니 저에게도 가습이란것이 오더군요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혀도 데어보고ㅋㅋㅋ 별일이 다있었네요 ㅎㅎ

초코+크림맛이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있는 향료들을 가지고 이것저것 시행착오를 하고 있습니다.

숙성 안하고 바로먹어볼수있음 더 엄청 많이 했을텐데 그놈의 인내심이...

그중에 하나가 잘된것같아서 지금 겉절이부터 3일째 매일 반카토씩 먹고있는데... 기성액상을 많이 안먹어봐서그런지 이게 맛있는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내가먹어 맛있는맛을 찾아간다는 느낌 ㅎㅎ 액상만드는거 진짜 재밌네요!!

<코코Aㅏ v1>

10ml 제조 // PG:VG=7:3

FA 코코아 5 : TPA 더블초코 3 : TPA 바바리안크림 1.5 : FA 마시맬로 0.5

ml = 1 : 0.6 : 0.3 : 0.1

drop = 40 : 24 : 12 : 4

3일째 되는 오늘 감상으로는 코코아를 좀 더넣어야 취향이겠다 싶어요. 초코가 좋긴한데 좀 싼맛이 나는게 TPA 더블초코가 범인인듯.

입안에 넣었을때 바디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묵직한 다크초콜렛같은 느낌이면 좋겠는데 뭘넣고 비율을 어떻게바꿔야되는지 (...)

숙성기간에 따른 맛변화도 체크중이라 다음주까지 먹어보고 맛있어지면 레시피란에 올려볼게요

완전 직접 몸으로 하나하나 다실험해보고있어요 ㅋㅋ

이거 근데 지금도 초코향이 장난아닙니다 액상 맛보다가 향이 너무 맛져서 과자 엄청 주워먹었어요...-_-;; 침대박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