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답게시판에 1453경통 오염에 대한 질문을 올렸는데 경통부식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별짓을 해도 안 지워지네요.

오늘 숙정 중인 액상들을 쉐킷쉐킷 해주다가 발견한 의심스러운 녀석을 발견하여 올려봅니다.

이녀석입니다. 

확실히 전에 이 녀석1453으로 한카토 비우고 경통 세척하자 부식이 있었습니다. 씻기 전부터 부식이 있었는지 씻으면서 부식되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이녀석의 특별함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이 부분입니다. 저 액상  pg:vg 6:4로​ 숙성시작한지 2주 정도 지난 것입니다. 그 동안 쉐킷도 하고 중탕도 해 줬습니다.

그럼에도 쉐킷하면 그 때 뿐이고 시간이 지나면 저렇게 확실하게도 층이 생깁니다. 즉, 액이 섞이지를 않습니다. 아마도 성분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회사의 다른 향료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특히 메론향은 현재 주력이기도 합니다.

제 지식이 부족하기에 확실히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저 액상의 특이성으로 추측하건데 이녀석이 문제가 아닐까 싶어

다른 분들이 행여나 저와 같은 아픔을 겪을까 하는 마음에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