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 솜양 모든것이 완벽해서 맛차케이크를 맛나게 한카도 그냥 흡입하고 두카토때 액상주입을 하는데에.

룰루랄라 액상을 가득 채워 캡을 닫는데 에어홀로 줄줄주룾룾룾루줄줄줄줄줄....

머지??;;; 솜양이 너무 적었나? 

세척하고 닦고 훅훅 불어가며 말려서 다시 솜양 조금더 늘려 빌드하고..

후싸는 액상을 오지게 먹는놈이니까 한번에 꽉꽉 가득 채워줘야지~ 룰루랄라~

액상 주입을 하는데 또 밑에서 줄줄줄줄주룾ㄹ줄주루줄...

욕나올뻔...ㅠ.ㅠ

아까운 액상... 다시 세척하고 말리고...

솜도 정리하고 몇가지 이유에 대한 가설을 세우며 몇분 고민을 해봅니다..

뭐가 문제인가에 대한 고찰...

요츰 무화기 때문에 고찰을 하는 시간이 참 많아졌습니다 ㅋㅋ

분면 탱크쥬스홀을 막아뒀고.. 액상을 주입하는데...

곰곰히 생각하다 내린 결론은 일정량 이상(경통을 경계를 지나 면서부터) 주입구 거의 끝까지 채워보려했던 욕심에 압을 견디지 못하고 액이 밑으로 빠져버리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경통과 캡 라인까지 딱 넣어주니 깔끔...

맛도 녹차달달~타격도 적당히 있고.. 참 좋네요 ㅋㅋ

무화기 하나랑 전쟁을 치룰때마다 정신과시간의 방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ㅋㅋ 몇시간은 뚝딱....

전쟁후에 또 하나 배우고.... 머리가 나쁘니 이렇게 손발 고생해가면서 배웁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