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 배송 2건중 나중에 출발한게 먼저 도착하고 먼저 쉽뜬건 함흥차사 입니다.

먼저 제일 실망은 역시 칸탈선이죠ㅎ

소문으로 익히 들어 예상은 했지만 어떤분들은 괜찮다고 하셔서 호기심이 그냥 쓰레기가 되버렸습니다.

22게이지는 그냥 철사 같은 느낌이 듭니다. 더 충격받을것 같아 닦아 보진 않았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얼룩얼룩 녹같은데 덕지덕지 붙어 있네요.

24게이지는 22보단 덜하지만 그래도 조금 겁이 나긴합니다.

상품설명사진에는 반짝반짝한게 있었지만 실제로 받은건 쓰레기 입니다.

그다음 실망은 칼버트 입니다. 사진은 없습니다만, 앞전에 smpl을 받았을땐 만족하여 시켜봤는데 이건 좀 실망이네요 아직 사용전입니다.

메탈 폴리쉬로 열심히 닦고 지금 목욕중에 있습니다. 손이 아파요 ㅠ

다음은 테프론 드립팁도 더러웠습니다. 약간 더운물에 베이킹 소다 풀어서 목욕 후 핸드워시로 다 씻겨줬습니다. 테프론주름같은 틈사이로 까만때같은게 덕지덕지 있었습니다.

그나마 괜찮은건 뾰족공병이네요 이것역시 세척을 했습니다만 온전해 보이는건 공병뿐이네요.

입에 들어가는것들이고 중국발이고 뭐든 세척하는건 맞지만 여태껏 많은 전담관련 배송 받은것들중 제일 실망이네요.

역시 칸탈은 미제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