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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무심한 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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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니아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19 15:51 1,422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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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때문에 충청도 내려와서 아직올라가지못하고있네요.
어제 18일이 결혼 9주년이라 저녁도 같이못먹고 미안하다
했더니 마누라왈 "언제부터 그렇게 챙겼어" 그러더군요
좀미안한생각이들때쯤 한참을 말없이 있더니 막 웃더군요. 왜웃냐니까 자긴 무슨날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그때야 생각났다고..
웃음이나오냐.. ㅡㅡㅋ
저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는 우리마누라..
저보다 뭐든 한수 위군요..
암튼 좀있다 올라가면서 요번기념일은 뭘로 넘기나 생각해 좀 해봐야 겠네요..
무사이 올라가서 다시들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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