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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를 33년이나 태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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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18 22:19 2,120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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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초를 33년이나 태웠네요.
​​​​청자, 한산도 등으로 시작해서 당시 친구 아버님께서 외국에서 사오신 던힐 정사각형 빨간색.
솔, 88, 말보레드 이십 년 전에 독한담배 정점을 찍다가
마지막 연초는 버지니아 클리어피니시 1mg

많이 검색해보고 1453 두 개로 농도 조절해서 먹어보니 이젠 끊을 수 있겠네요.
이젠 정말 체력이 후달려서 연초는 끊어야 할 거 같습니다.
냄새 못 맡은 지는 10년이 넘었네요.
어차피 맛을 잘 느끼지 못하니, 전담은 타격감 있는 맛 위주로 하다가 니코 줄여나가다가 아예 끊어야겠어요.

일단 기성기기 사용하면서 아직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문제는 니코틴인데요.
오프매장에선 너무 비싸구
퓨어를 직구 하려니 주변 지인들은 이미 다 담배를 끊어서 나눠줄데도 없고
혹시 대전 서구 근처 계신 분 함께 사서 나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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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파아란꿈님의 댓글

파아란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도,,,, 30년을 피웠네요....아주 어릴적에 호기심으로 배운게...30년이었네요...
니코틴은 지금 상황에 20mm구매가 최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세금때문에....그렇답니다..
그런데 그 20mm도 김장 담그기 시작하니가 금방 사용하더라구요..

몽환님의 댓글

몽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오프라인 매장은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니코틴 제대로 저장안해서 갈변되고 품질 안좋습니다.
전담생활 한 1년 잡으시면 하이네서 직구하시는게 좋습니다. 퓨어니코틴 10ml 면 세금까지 총 3만7천원 쯤합니다.

여담으로 김어준 꼴초중 꼴초죠 ㅋㅋ

엉구님의 댓글

엉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그냥 10미리 두병사서 하나는 땅속에 묻어두고 버리는셈 치시고 두장만 더쓰세요. 묻어놓고 있으면 묵은지도 쓸데가 있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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