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잘 도착했습니다.

초음파세척기가 집에 있는 관계로 조금이라도 빨리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에

도착하자마자 회사에 있던 소독용 에탄올 탈탈 부어서 30분 정도 담그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묵은내(?)가 나는 것 같았는데, 조금씩 지날 수록 빠지는 것 같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바로 사용해서 그런지 무화량은 커녕 연기도 안보였는데,

좀 사용해보니 연기가 잘나오는 것 같아서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동봉된 충전기로 충전할 때 주체할 수 없이 배터리가 뜨거워지는 것 같아서,

PC의 USB로 충전하니 안뜨거워지네요.

일단 좀 더 사용하면 냄새가 다 빠질 것 같고,

사용법도 익숙해지면 정말 좋은 기기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휴대성이 정말 갑이라,

카이푼 V4에 VAMO V7을 물려서 사용하던 셋팅에서

정확히 높이가 반으로 줄었습니다.

좋은 제품 진행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