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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66 맛 어떻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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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26 00:17 4,835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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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떤 맛이 나는지요
정말 궁궁합니다
기회가되면 숙성된거 20ml정도 구매해서 먹어보고 싶어요
국도66맛 정확히 한글로 좀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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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소울카제님의 댓글

소울카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음.. 숙성이 덜되면.. 풀맛이 납니다.. 근데 이게 숙성이 되면 풀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더 나요..

근데 기존 연초맛들이 누룽지 맛 이라고 한다면... 이 단맛은 좀 틀림.. 여튼 연초맛에 좀더 가까운 맛?

잉모탈님의 댓글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음..원본 토르크56을 마셔보니. 
설명이 뭔가 어려운데..
일단 주변인들은 욕합니다 냄새난다고ㅠ
근데 꼭 그런게 맛나요.
저한테는 맥7  버지니아와 토르크56, 파이101이 갑이더군요

에로틱꼬마님의 댓글

에로틱꼬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연초맛 많이 먹어본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연초맛중에 가장 안질리고 오래먹는것같아요.
뒷맛이 단맛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게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어떤분은 아카시아꿀향이라고 하고 어떤분은 흑설탕맛이라고하고
일단 먹어봐야 알아요.
기회되면 헤일로원본구해서 먹어봐야겠어요

비땅님의 댓글

비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이렇게 말씀들 해 주시니 더 땡기네요
국도66 장터 매복하고 있는데 매번 놓쳐서
내일은 기필코 겟 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살레시오님의 댓글

살레시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누룽지맛은 거의 안나고요 처음 빨때 향긋한 풀냄새? 그리고 연초맛에 뒷맛은 단거 별로 없이 깔끔하네요. 먹어본건 ofe gold leaf(말보루라이트라는데 누룽지임..) 랑 개사료(66비스무리한데 풀냄시랑 달콤한게 전체적으로 더 강함 뒷맛도 많이남음) 라 표현이 틀릴수도있어요~~

찡찡님의 댓글

찡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15일 숙성된 국도 기준.
입으로 빨고 들이켰다가 내뱉을때 처음 중간 끝으로 나누면
처음은 은은하게 풀맛이 납니다. 그리고 ry4의 매쾌한 향이 아주 살짝 납니다만 무척 부드러워서 어떻게든 그 향을 잡아보려고 집중하게 됩니다. 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려서 매우 아쉽습니다.
중간부터는 졸여진 당귀, 감초같이 단 풀의 향이 아주 살짝 났다가 사라져 버립니다. 집중하지 않으면 느끼기 힘듭니다.
마지막은 향긋한 꽃향이 감도는데 희미하게 퍼지는 아카시아향과 흡사합니다. 끝에 나는 향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단점은 있지만 아주 맛있습니다.
피우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한게 매우 좋습니다.

에로틱꼬마님의 댓글

에로틱꼬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그나마 국내향료에서 제가 국도랑 가장 비슷하다고 느꼈던건 레전드몰 C9였네요.
그런데 레전드향료랑 비교하면 커피와 티오피차이?

엠솔리브님의 댓글

엠솔리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처녀발냄새 난다고 해서 고민 많이 하다 김장 담가 먹어 봤습니다.
무신....
처녀발냄새는 꼬랑내가 아니라 풋풋한 향이었습니다.ㅋ
연초향을 좋아 하는 분들은 "호불호"를 떠나서 긍정적인 한 표를 던지실거라고 봅니다.
50미리만 만들어서 겉저리 먹어보고는 추가로 50미리 더 만들어서 꽁꽁 싸매어 숙성 들어갔습니다.
100미리 기준으로 국도 4미리에 에틸말톨 1미리 정도 넣었는데 단맛이 많이 올라와서 숙성 들어가는 거엔 에틸말톨 좀 줄였습니다.
연초향 찾는 분들이라면 후회하더라도 한 번 시도해 보심이 결코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겉저리 맛은 풀향이 올라오는데 그리 불쾌한 느낌은 아닙니다.
암튼 숙성후 맛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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