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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료 소분해드리면서 가장 억울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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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잘짜잘잘도지른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26 23:37 1,493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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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수고료 받으면서 진행하는편이라서.

금전적으로는 손해가 아니지만....

시간적으로도 어차피 취미로 한다치면 별거 아니구요.

 

다만...가장 억울한게..

 

향료냄새를 너무 오래동안 맡다보니...

향료자체에 가습이 오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맛나게 먹던 지화자나 블루부두도

소분한번 하고나면 맛이 없어집니다.

아무맛이 안나요 ㅠㅠ

 

더불어..방안에 냄새때문에 옷장을 밀봉시키고 소분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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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qrpp님의 댓글

qrpp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도 예전에 향료 다루는 자리에 1년정도 있었어서 그때 참 고생했었는데.ㅠㅠ 하루에 막 몇백개씩 나눠담고 섞고 검사하고 ㅠㅠ
향이 하도 강하다보니 맡는것도 희석해서 하고 그랬었었었었지요... 그걸 생각해보면 지금 향료를 부피비 20%로 태워서 맡는거니까... 감각이 빨리빨리 무뎌지는 것도 이상한것이 아니지요.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전에 어떤분께서 말씀하셨지만 가습이라는 것이 후각의 피로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분하시는 분들은 필히 코를 막고 하시는게 좋을겝니다..
소분er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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