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습니다..

생각이 다르기에 그 다름이 틀림으로 비춰질거 같아 그러합니다...

분명히..공구라는것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도 많이 이상합니다...

많이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순수한 의도를 호의의 형식으로 나타내었던것이...

받아들이는 분의 살아온 여건이나 지금의 상황에 부합되지못하여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받아봤고...

순수한 의도를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분을 원망도 해보았고...

억울한 심정에 피가 꺼꾸로 쏫아지는 경험도 해보았기에...

성급하게 이렇네 저렇네...닦달만 하기보다는 조금만 더 지켜보는중입니다..

아마...몇분은 저와 비슷하리라 봐집니다...

그런 배려아닌 배려때문에...또는 신중함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는 표현을 사용하시게 된듯합니다...

의견이 다를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어떤 액션을 취하자는 의견도 공감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기다리자는 의견도 공감을합니다...

다만.. 조금 더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에 비추어서 한두줄의 댓글로 표현되는것입니다.

세상이 흑백 세상이 아니고..총 천연 컬러인데...

흑이 아니면 백일거라고  강요되어지는것은 좀 불편하네요....

댓글로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었으니... 다른 생각도 그대로 수용해주시는건 어떨까요..?

단지 다르다는 이유로 편을 든다는 의심을 받는것은 좀 불편합니다..

편드는것도 조심해야하지만.. 다른뜻을 펼쳤다하여 강제로 편을 갈라버리는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박쥐일수도 있지만.. 저 같은 회색은 어느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