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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대행업체는 위생문제를 언급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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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n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87.80) 작성일 님이 2015년 04월 02일 15시 59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09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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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때문에 이용해볼까 하다가도

크고 빨간 다라이에 고무장화신고 들어가서 텀벙거리는 

대륙 비쥬얼이 떠오르는 순간 결제하기를 주저하게 됩니다

 

국내의 전담시장이 완벽하게 아사리판인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무리 간단한 서비스라도 여러가지 의심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이 점은 각 업체도 인지하고 있을텐데 말입니다.

 

제 경우에 안전성에 신경을 쓰려고 하는 편이라...

국내업체에서 가짜액상 만든것을 몇번 맛보고서 이제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기성액상의 경우에 직구만으로 보충하게 되었는데 참 수고스럽기만 하지요

 

스뎅으로 반짝거리는 작업장 사진같은 것으로 안심시켜주면

저같은 의심암귀들도 첫구매를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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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정너구리님님의 댓글

정너구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22.205)
회원아이콘 @저스티스호갱들 상대라고 하시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
저도 저기서 액상 잘 먹고있는데요..
배합 과정에 대한 사진이 없으니 요청할 순 있지만 호갱이라뇨..

저도 TPA 직구도 해보고 공구, 소분도 해보고 김장 몇L씩 해봤고 단가 다 알고있습니다.
다만, 액상 소모량이 적은데도 한번에 많이 만들어야 하는 단점.
향료 직구하기 귀찮은 단점.
향료나 PG VG 남는 것에 대한 단점.
소량 미리 맛보고 대량 김장을 하기 위해서나
저처럼 대량으로 만들기 싫고 남기기 싫어서 그냥 정량 커스텀으로 주문하는사람도 많습니다.

오히려 김장 못하는 사람이 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지..
VG %며 각종 향료 %를 직접 기입해야하는데. 향료의 세기, 향, 비율에 대한 이해가 없이
온전히 자기 마음대로 커스텀을 할 수 있을까요?

물론 별로 안땡기는 분들도 계시지만
옆동네도 그렇고 그냥 돈 좀더 주고 맞춤액상 만든다는 느낌이 좋다는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호갱이라고 하시니 괜히 저도 호갱된것같네요

ㅋ로스님의 댓글

ㅋ로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7.96)
회원아이콘 혹시 배합대행업체가 XXXXX인가요? 저도 향료를 사면 안맞을까 부담되서 시음용으로ㅜ몇개 주문할 생각이였는데요... 듣고보니 맞네요

저스티스님의 댓글

저스티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0.246)
회원아이콘 @정너구리님넵 그럴수도 있죠.
허나 배합과정이 투명하지 못하다는것은, 그것을 문제삼지 않는 고객이.....현명한 소비자일지 생각해본겁니다.
어차피 대한민국은 호갱과 호민밖에 없어요...ㅡ,.ㅡ

정너구리님님의 댓글

정너구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22.205)
회원아이콘 @저스티스배합과정이 투명하지 않은게 아니라 그냥 사진이 없을뿐이죠.
하이네 니코틴은 뭐 공장 사진이라도 있나요.. 시그뉴는요..
사진이 없을뿐인데 그걸 요청하지 않으니 호갱이다. 라는건 선뜻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사이트에 보면 계량컵이나 비이커에 관한 언급이 분명 나와있습니다.
저는 원래 막입이라 알아서 잘 해주겠거니 싶어서 그냥 산거구요
민감하신 분들은 사진 요청하셔서 만족하시면 사면되는거죠.

근데 사진요청을 아무도 안했다고 호갱이라든지..
배합과정을 먼저 언급 안하는걸로 봐서는 투명하지못하다. 더러울것이다. 라고 기정사실화 되는게 좀 아쉽네요

손초아님의 댓글

손초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82.235)
회원아이콘 음...그건 음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드는 과정 지켜보면서 먹을 수 있는건 별로 없을 겁니다 액상도 미국쪽에서 들어오는 액상도 깨끗하게 만들었다는 증거는 없죠...전담 액상도 인증제도를 만들어야 할 듯 싶네요

skanf님의 댓글

skan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87.80)
회원아이콘 @정너구리님해외 업체도 사진 없는 것은 마찬가지죠.
다만 요즘의 국내 전담업체 분위기가 좀...  한번치고 빠지겠다는 업자들이
너무 많으니 의심을 해도 한번 더 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좀 더 편하게 지르고 싶을 뿐입니다

정너구리님님의 댓글

정너구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22.205)
회원아이콘 @skanf그리고 먼저 쓰신 댓글로 보아선
'김장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타겟'
-> 전담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 속여 덤태기 씌우는 듯한 장사
라고 생각하시고 호갱이라고 하신것 아닌가요?
덧붙여 써주신 배합 과정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요
1. 저스티스님이 맨처음에 언급하신  '김장 할줄 모르는 초짜들을 타겟' 을 호갱으로 칭하신게 아쉽구요
2. 배합과정이 투명하지 못하다고 벌써부터 넘겨짚는건 좀 아닌것같구요
3. 배합사진 없는걸 문제삼지 않는다고 현명하니 아니니 말씀하시는것도 아쉽구요
4. 단가 전부 다 알고 김장 할줄도 아는데 호갱, 호구취급 당한것도 참 아쉽네요.

배합사진 없는게 아쉬운건 이해가 갑니다만.
설마 가격 좀 비싼걸로 그러시는거면.. 그건 이해가 안갑니다.
김장 해보신분들이라면 오히려 그 노동과 처치곤란 잔여물과 직구의 귀차니즘을 누구보다 잘 아실텐데요.
그에 대한 공임비라고 생각하시면 깔끔할것같은데요

정너구리님님의 댓글

정너구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22.205)
회원아이콘 @skanf우리나라 예전에 쓰레기 만두파동이나 최근 썩은계란과자 파동을 보면.. 인증 받았다고 무조건 깨끗한것도 아니더라구요.
공장 사진을 보고. 실제 공장 돌아가는것도 보고. 재료 성분도 직접 봐야 제대로 안심하겠죠.
하지만 그렇게까진 하기 힘들겠죠. 적당히 타협하고 먹잖아요. 일반 식당들도 마찬가지고.
막말로 TPA 향료도 인증서는 있지만 실제 공장이 더러울지 누가 아나요..

얘기가 딴길로 샜는데.. 물론 저런 사이트 입장에서 깨끗한 공정 사진을 보여주면 당연히 +@가 되겠죠.
이게 없어서 못미더워서 안사는것도 이해합니다. skanf님의 말씀이 무슨뜻인진 다 이해했고 공감하는 입장입니다.

저스티스님의 댓글

저스티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7.2)
회원아이콘 @정너구리님해당 업체가 향료 희석, 소분에 대한 사업자를 받았는지 의문입니다.
제조원이라함운 정식 허가업체인데 사진 이야기는 좀 안맞는다 생각이 들구요.
단지 호갱이라는 단어에 강한 반감을 표현하시는 것이 맞는 일일껍니다.
오히려 업체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하는 댓글입니다.
이쯤만 하시죠.

정너구리님님의 댓글

정너구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22.205)
회원아이콘 @저스티스저는 막입이라 그냥 먹는다구요.
저런거 따지면 한도끝도 없으니 웬만하면 그냥 먹는다구요.
중국산 니코틴도 그냥 저냥 그러려니 하고 사먹어요 그래서.
근데 저랑 다르게 이에 대해 불만족하는 사람은 있을거고 그건 이해한다 이말입니다.

저는 공장 청결도를 문제삼는걸 뭐라고 한게 아닙니다.
저스티스님이 호갱이라고 하신것. 현명한 소비자니 아니니 운운하신것. 업자취급하신것 등등에 대해 기분이 나쁠 뿐입니다.
제 리플 그 어디에도 "누구나 믿을만한 업체"라고 한적 없습니다. 저는 막입이라 그냥 사먹는다고는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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