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을 잘못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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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g/ml 와 200mg/ml 두가지로 희석해놨는데
액상에 100mg/ml 를 섞는다는 것이 200mg/ml 짜리로 섞고 말았습니다.
니코틴 병 옆에 유성으로 써 놨는데 이게 지워져서 흐릿하게 보이는걸 대충 보고 집어넣은 결과입니다...;
1453에 쓸거라 소량만 덜어낸 액상에 이런 실수를 해서 그나마 다행이지 큰 액상통에 이런 실수 했다간 낭패볼뻔 했습니다.
니코틴이 두배로 들어가니 매우 목이 따갑네요ㅋ
근데 이게 자꾸 들이키다보니 뭔가 또 익숙해지는것이 예전 연초 필때 목 잠기는거가 좀 떠오르기도 하고..
하여튼 사람은 금방 적응을 하는걸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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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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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살려도
니코 양조절은 회생이 어렵죠 포기하지 않고 무니액상을 섞다가 또 계산 빵구나면 머리아파져요 그리고 시간이 지난다고 익숙해지긴 어려울것 같은데요 |
라드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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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50 이랑 100중에 잘못생각해서 450을 넣는바람에 퀸비 100ml을 버렸더라죠 .. |
아지스대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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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은 자칫 위험할수 있는 아이템이라서 표시나 보관이 확실해야해요!!!!
희석할때도 한가지로 통일을!!!! |
회색구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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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중독... 점점 무감각해집니다~~ 좀 모자르다 싶은게 좋을듯 하네요^^ |
슬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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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을 더넣으세요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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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근데 적응보단 회색구름님 말씀처럼 중독이 되가는듯 합니다..ㅎ |
울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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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희석하면 됩니다^^ 전.. 자주 ㅋㅋ 요즘은 걍 대충 대충 넣는 쪽이다보니 ㅋㅋ |
루스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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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스대디그러게요.. 게다가 오늘 이베이프님 손 사진 올라온거 보고 다시한번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니코틴.. 참 위함한 놈이라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 이게 안전 불감증인가봐요...; 다시 진하게 유성으로 적고 이번엔 안지워지게 위에 셀로판 테이프를 붙이...려고 했는데 안보이는군요. 어디갔지.. 꼭 쓸라하면 안보이는 테이프ㅋ |
유리써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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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성으로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