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때문에 조용해진것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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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뜨겁게 논쟁이 붙고
순간적으로 다들 본인의 생각을 꺼내고
구경꾼도 몰리면서
공구에 대한 소재가 아니면 얘기하기도 뭣한
격렬한 시간을 보내고
이제 다들 그만했으면 하는 바램에
아무렇지 않은듯
일상의 글을 올리지만
다들 상처 받았죠
이슈가 식으면서 조용해졌지만
우리 모두 일정부분 변화를 겪는겁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와중에 당사자는 기분이 괜찮아 보이는 댓글을 많이 쓰시던데
그 점 참 유감입니다
추천 1
댓글 8건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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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비슷한 이유로 좀 꺼리고 있긴한데...
다시 생각해보니...제가 피할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도 보고 댓글도 달고있습니다ㅎㅎ |
네메시스카라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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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전의 사건 이후로 소극적여졌단걸 부정하진 못하겠더라구요ㅠ 앞으로 이런일 없었으면 합니다 진심으로ㅜ |
까칠한MJ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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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 |
forvap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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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원래 세상이 그렇더군요. 오해와 격정, 실패의 반복 속에 서서히 잊혀져가는 정신적 고통.. 어느 순간 그 고통이 아예 안느껴질 때가 생기더라구요. 힘든 마음에도 굳은 살이 박히는 것인지.. 그렇게 되어버리면 사람으로써는 오히려 눈물이 말라버린 듯한, 인간성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면 어느 순간 지쳐버린 일부 회원들 끼리도 그냥 외면하자. 구경꾼처럼 굴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월터화이트님 말씀대로 이런 일이 또 생기지 않기를 간곡히 바래봅니다. |
양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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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더 열심히 달았는데.. 일부러
생각의 차이가 다들 있으신거 같아요!!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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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느몇차례 반복하다보니 딱딱해지는거죠 뭐... |
즈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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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MJ그러네요..궁서체네요 |
부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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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MJ궁서체라 세로로 읽어봤는데...... 속았다~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