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피다가 궐련형 전담 (아이코스) 1년, 릴 하이브리드 2년, 그 후 약 한달 전 액상형 전자담배 (입호흡기기)로 완전히 갈아탄 사람입니다.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데 궐련형이나 연초필 때는 느끼지 못한 가슴통증이 가끔씩 생겨요.

정확히 말하면 하이브리드 (궐련+액상) 사용 때부터 종종 느껴졌습니다.

가슴뿐만아니라 입술이나 혀, 기도까지도 종종 통증이 느껴지는데 제 생각에는 향료의 자극성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게 아닌가 합니다만..

그 외에도 숨을 쉴 때 산소가 충분히 몸에 공급이 안된다는? 느낌이 있고 특히 자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뒷골이 띵 하고 멍멍한데 자는 동안 숨을 얕게 쉬면서 제대로 숨을 못쉬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원인은 99% 향료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해결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은 근처 전자담배샵에서 액상 구매해서 쓰는 중인데 액상을 일단 바꿔봐야할지, 아니면 아예 제가 직접 만들어서

최대한 향을 적게 넣는 식으로 해아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최대한 자극없고 마일드한 액상 아시는 분 있으면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