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썼다가 날아가서 다시 쓰네요.. 간략하게 다시 갑니다!

운좋고 감사하게도 길라리안(줄여봤습니다ㅋ)님의 파이브폰즈 2019빈티지 액상 나눔에 당첨되어 캐슬롱2019 액상을 나눔받았습니다~!

우선 나눠주시는 입장이신데 포장이 완벽하게 완벽합니다.. 거기다 하리보까지 챙겨주시고 너무 감사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ㅎㅎ

패키지를 오픈하니 갇혀있던 캐슬롱의 향이 코를 기분좋게♡간질거립니다~ㅎㅎ

여기서 길라리안님의 나눔 취지가 생각났습니다! '아끼면 똥된다' 길라리안님의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신속히 리로드에 리빌드를 실시. 핫스팟 잡을 시간도 아끼려 스페이싱으로 빌드! 파라무어 기준 0.26옴으로 빌드를 마칩니다!

이어서 액상의 캡 비닐을 까는 순간 기분 좋은 향이 풍요롭게 퍼집니다~☆

스포이드는 익숙하지가 않아 부들부들 거리며 코일과 솜을 적셔♡주고 베이핑을 시작!

코코넛속에 넣었다 뺀 아몬드를 구운 향이 들어오고 부드러운 바닐라가 어렴풋이 스치며 나갑니다~ㅎㅎ

입호흡용 캐슬롱을 팟디에 넣어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맛의 깊이입니다..!

아무래도 폐호흡 액상이고 2019빈티지라 숙성이 기가 막히게 잘 되어서 인것같습니다ㅎㅎ

전체적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기분 좋은날 한잔씩 꺼내서 마시는 좋은 위스키나 와인같은 액상입니다~!

아무쪼록 이렇게 좋은 액상 나눔해주신 길라리안님께 진심으로 아주아주 많이 감사드리며 나눔 후기 마치겠습니다ㅎㅎ

모두들 좋은밤 되시고 길라리안님은 특히 더 좋은밤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