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사무실 화장실에서 뿜뿜하며 응가하면서 자게를 보는데 부산ql님께서 액상나눔을 하시네요!
거기다가 사무실에서 집가는 방향이라 타이밍 좋게 연락드려서 퇴근후에 찾아뵙고 나눔 받았습니다.
나눔은 처음 받아서 사실 그냥 받기는 뭐하고 댁 근처에 커피숍에서 커피라도 한잔 대접하려고 했더니 그냥 굳이 사주신다면 캔커피면 족하다고 하셔서 그나마 편의점에서 제일 좋아하는 스벅 유리병 사다드렸네요.
식사중에 나오시고 비도 오던지라 집앞에서 감사인사드리고 아쉽게 금방 헤어졌네요.
심지어 한병은 새거고, 하나는 거의 새거, 하나는 반이상은 차있고, 무려 3병에 작은공병에 액상까지!
요즘 폐홉보단 입홉을 주로해서 입홉액상만 가득했는데 알리서 주문한 빈치가 오면 맛나게 먹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부산ql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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