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두나라입니다.

요즘 기기 업데이트를 새롭게 하느랴 있는 물건 거의 다 처분하고 새롭게 장만하느랴 트게에서 하루종일 살고 있네요...

참 웃긴 게 구매할 때는 돈100만원 넘게 들었는데.. 판매하니 1/3도 안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재미있는 거래후기 하나 남겨봅니다.

얼마전 트게와 타 사이트에서 엑스트라를 판매하였는데 그 분이 핸드폰이 없다고 하셔서

어플로 대화를 하며 판매를 하였습니다. 재수생이라(그분이) 폰을 없애 밤에 카톡만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ㅠㅠ

판매는 잘 마치고 이번에 중고장터를 둘러보다 서로 교환을 하기 위하여 연락을 주고받으며(카톡으로)

서로 주소를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주소가 낯설지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혹시 ... 엑스트라? 여쭈어보니 그 분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이런 우연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서로 택배를 보내고 현재 밤마다 카톡을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참 착한 분이더라고요 .. 

처음에 카톡만 있어서 정말 의심되고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입니다.

거래를 하면서 정말 나쁜 경험들도 많았지만 이렇게 특별하고 신기한 경험을 또 해보네요 ㅋㅋㅋㅋㅋ

좋은 거래 감사합니다. 친하게 지냅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