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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중고거래 저한테는 왜이렇게 힘든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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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비잭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20 20:03 2,137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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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게에서 거래가 두번있었습니다. 

 

사실 한번은 한 3개월전쯤 된일이고, 뭐 그때도 어처구니가 없긴했지만 ㄷㄷㄷ 완전 입문자라서.. 

그리고 그냥 액땜하는셈치자면서 그냥 넘어갔는데요..

 

(그때 카토마이저 + 코일 포함 가격으로 올라온 물건을 구입한다고했는데, 코일은 안보내주고, 

나중에 코일가격을 따로 또 받아야겠다는 말을 하면서, 

더군다나 반품은 제가 부담해야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였었습니다. 아 지금생각해도 빡도네요;; )

 

 

이번에 알토를 구입한다고 알아보다가 몇개는 놓치고, 딱 마음에 드는게 올라와서 바로 구입하기로했고 돈도 입금했습니다.

 

이게 주말을 껴서 그런지, 일요일에도 편의점 택배 접수받는데 월요일에 보내겠다 하여서, 알겠다고 했고,

 

오늘 점심무렵에 판매를 보류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돈은 환불해준다면서요.

뭐 판매자가 보류하겠다니 좀 뭔가 새된거 같고 일단 저는 돈을 보냈는데 참.. 물건거래 힘들구나 싶고 화도났지만  

딱히 방법도 없고, 이거뭐 혼자 삭혀야지 뭔수가있는것도 아니고말이죠.

 

제가 좋게좋게 그냥 그럼 혹시 다시 판매하실려면 연락달라고했습니다. 

 

 

---이분이 판매하는거 제가 보니까, 헬릭서? 그거를 가지고 계신가본데 

그 헬릭서를 판매물품란으로 등록하고, 저에게는 판매 보류한다고 하셨더라구요. 아마 그런듯 싶습니다. 저헌테 연락한 시간이랑 같아요.--

 

 

그런후에 헬릭서가 뜻대로 팔리지가 않는건지, 좀전에 6시쯤에 다시 판매하겠다고.. 연락이왔습니다.

저야뭐 어차피 알토 구하는중이니까, 다행이라면서 이제 변심하시면 안된다면서 감사하다고했죠.  

 

근데 헐;; 

좀전에 또 !!! 다시 판매못하겠다며 환불해드렸다는 연락이 왔네요. 

 

 

하아.. 우롱하는느낌이랄까;;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고-_-;; 

조금 저렴하게 물건 구하는게 죄인가 싶기도하고.. 

 

그러고나서 그분 판매하는 헬릭서판매글을 보니 글잠금, 즉 판매가 되었나보네요. 

헬릭서가 팔리니 저한테 팔꺼 안판다고 하신거같고.  

 

저한테는  "택배 내일 밤에 보낼수있을거 같아서 환불하셨다고 하셨는데... 차라리 양해를 구하시지..

 

 

진짜 중고거래하면서 왜이렇게 지뢰만 밟는지..

이분 엄청 친절하신거같았고, 아 드디어 저도 거래후기란에 미담을 쭉쭉 올릴수있겠구나 싶었는데 말이죠. 

 

 

 

 

솔직히, 누군가는 그거 뭐 판매자가 안팔겠다 하면 땡이지 뭐그리 추잡하게 구느냐라고 볼수도있을테고, 

비싼 모드기기도아니고 3만원가지고 그러느냐고 하실수도있구요.

근데 그 판매자분에게도 제가 여러번 말씀드렸었어요. 입문자인데다가, 엄청 기대하고있다고. 

 

진짜 돈 떨렁 돌려주면 끝인..하아 참 맘이 거시기 합니다. 

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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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kisez님의 댓글

kisez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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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데리온 파시던 분 아닌가요.
데리온 커버도 자꾸 바꾸던데..ㅎㅎ
판매자도 마음이 갈팡질팡 하셨나봅니다.
다음엔 좋은거래 하실꺼예요!

퀸비잭니님의 댓글

퀸비잭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에고.. 다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위안을 받아야겠죠.

언젠가는 여기 거래후기란에 미담의 글을 올릴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다른분들처럼요~~

퀸비잭니님의 댓글

퀸비잭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후벼감사합니다. 그리구 너무 걱정마세요

저같은 경우는 정말 흔치가 않을꺼같구요, 대부분 후기글들 보면 엄청나게 좋으신분들이 많으신거같으니~
괜찮을거 같습니다. 용기내세요!

퀸비잭니님의 댓글

퀸비잭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꽃남방ㅠㅠ 그러게요.. 오천원~ 만원쯤 아껴야 하는 상황이 참 그러네요.쩝..

이 경제적 상황이!! 어째어째해서 좀 원하는거 한번 써보나 싶었더니...

퀸비잭니님의 댓글

퀸비잭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kisez그러네요 그분이 데리온도 파시는거 같아요.
저한테 물어보시던데 ㅎㅎ 저한테는 비싼제품인지라~~ 피코로 일년은 채워써야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입문님의 댓글

입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위추 드립니다
저도 정말 추잡의 끝을 보았습니다 ㅎㅎ 살다보니 별별 인간들이 다있더라구요
진짜 야비하고 추잡하다는 글의 정의를 맛보았죠 ^^

잭니님도 힘내시고 일단 한번은 참고 다음을 기약하세요~

퀸비잭니님의 댓글

퀸비잭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쇠철퇴헐 맞는가봐요!
저한테 어제 3시쯤에 못팔겠다고 판매 보류학ㅆ다면서 연락이 왔어요. 아마 그때 쇠철퇴님이 입금을 했던 상태인가보네요. 그래서 저에게는 환불해주겠다고..

그리고,  6시에 다시 저에게 판매하신다면서 연락이 왔어요.
그때 저에게 판다고 말하시면서 쇠철퇴님에게는 못팔겠다 라고 말씀하셨나보네요.

근데 그러고나서 7시 40분쯤에 환불했다면서 못팔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러면 쇠철퇴님은 환불받으신걸까요?

일단 알토는 판매하시지 않으신거같고, 헬릭서를 파셨을꺼같은데, 다른분에게 판매하셨나부네요 ㅠㅠ

진짜 위추드립니다.흑흑..

퀸비잭니님의 댓글

퀸비잭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입문아이고 저보다도 더 큰일당하신듯 하네요.

입문님도 힘내시구요! 진짜 미담글로 폭발할수있는 거래가 오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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