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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모 회원 분과 거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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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6-19 20:29 693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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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에 노틸 rba v2 구매글 올림.

 

광속으로 연락 오심. 두 개 있으신데 거의 직구 씬삥 1개 가격에 맞먹게 싸게 주심.

 

택배 받으니 고블린 미니까지 따라옴...

 

몸둘 바를 모르겠었음. 오래된 기기라며 겸손해하셨지만 무화기를 그냥 던져주신 분은 처음 ㅠㅠ

 

그리고 한참 뒤 연락이 오셔서 혹시 빌렛 어댑터가 같이 오지 않았냐고 여쭤보심.

 

전 빌렛을 사용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게 뭔지 몰랐지만

 

암튼 뒤지니 있었음. 깜빡하고 같이 보내심.

 

오늘 되돌려드리는 택배에 어차피 입맛에 안 맞아 버릴 운명인 카페모카 김장한 거

 

동봉해 드렸음. 쓰레기통 가느니 누군가의 폐를 촉촉히 적시라고...

 

이제야 빚을 좀 갚은 거 같았는데 극구 그분도 액상을 보내주시겠다고 아무리 거절해도 계속 밀어붙이셔서 수락함.

 

조건으로 제가 드렸듯 입맛에 안 맞아 집에서 놀게 될 액상으로 주실 것,

 

용량은 절대 100밀을 넘지 않을 것, 넘으면 반송해버리게뜸! 을 걸고 이야기를 마침.

 

이상 남한 북서쪽 남자와 남동쪽 남자의 암내 훈훈한 거래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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