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거래가 성사된건 아닙니다.

제가 여러가지 제품을 한번에 트게에 올리고
꼼척이 닉네임을 쓰는분이 연락이 왔습니다.

판매금액 만원에 올려둔 퍼지 멕모드 클론을
문의하시더군요.

통전이 궁금하다고 하셔서
퇴근후 밤 11시쯤에 집에 빌드되어있는
무화기를 올려서 동영상촬영후 보내드렸고

빌드되어있는 무화기가 싱글 하나 뿐이라 감안하고
보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잠수...

허허허허허

안사는건 좋아요.
상품이 마음에 안들면 안사는게 맞죠

그런데... 그시간에 포장 다 해놓은 상품 다 뜯어서
동영상 촬영까지 해서보내준 사람 성의를 봐서라도

안사면 안산다는 말정도는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이게 무슨 비매너냐고 보낸 카톡마져 쿨하게 씹고는
여전히 트게에서 열일하시던데...

인간적으로 그렇게 살지 맙시다.

그까짓 만원짜리 안팔아도 그만인데
본인 물품 거래할때도 매너 안따지고 막거래 할거 아니면
기본은 합시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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